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나타났을 때 바로 좋아지는 셀프 치료법

장시간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망치 사용처럼 반복적으로 손목을 많이 구부려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손목이 아프고 저릿하거나 손가락까지도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바로 손목 터널 증후군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 여기를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정중신경 지배 영역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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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터널 증후군의 원인?

 

손목 통증을 동반하며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밤에 심해집니다. 심한 경우 저림 및 감각 저하를 넘어 엄지 근육의 쇠약 및 위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하면 잠자는 도중에도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껴서 자는 중간에 손목을 터는 것과 같은 동작을 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이 더 진행되면, 엄지 근육의 쇠약과 위축이 나타나기도 하며,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을 잘 못쓰는 것처럼 운동 마비 증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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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터널 증후군의 셀프 치료?

 

우선 불편한 팔을 앞으로 뻗어주고 손바닥이 천장이 보이도록 한 후 손가락 끝이 바닥 쪽으로 가도록 휘어 보세요!! 아래 그림처럼요..

그런 다음 반대쪽 손으로 아픈 쪽 손가락 끝을 잡고 내 몸 쪽으로 당겨 주는 자세를 하면 된답니다. 

손바닥이 다시 천장으로 가도록 풀었다가 아래와 같이 똑같은 자세 취하기를 10번 정도 하다 보면 바로 좋아지더라고요

일하다가 너무 아프다 싶으면 이 동작을 반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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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터널 증후군의 예방법?

그러나 셀프 치료법은 통증을 빠르게 없애주는 방법이지만 궁극적으로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상을 없애주진 못해요.

평소에 손목이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더 권장해드릴게요~

 

 

예방법으로는,,,

컴퓨터 작업을 할 때에는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구부리는 자세를 피해야 하므로 손, 손목, 아래팔을 일렬로 유지하도록 근무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즉, 손으로부터 아래팔까지가 직선이어야 합니다. 손이 아래팔보다 약간 낮을 수는 있으나 손이 절대 높지 말아야 하고, 손목을 구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키보드 위치가 낮아, 손이 팔꿈치보다 약간 낮아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손목을 받쳐주는 손목 패드를 사용하여 손목을 받쳐줄 수도 있어요~

 

 

 

 

궁극적으로는 키보드의 잘못된 사용과 같이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구부리거나 손목에 압박을 가하는 자세를 피할 수 있다면 훨씬 좋겠지요~~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렇다면 50분 일을 했으면 10분은 손목을 쉬게 해 주세요!!

스트레칭도 하면서요 ^^

 

 

일도 좋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